고인돌은 1991년 프랑스의 게임회사 타이터스가 제작한 횡스크롤 게임이다.
이 게임은 우리에게 고인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선사시대라는 이름이 정확한 이름이다.
당시 도스에서 실행 파일이 Prehistorik.exe 였던것이 기억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쨰서인지...나는 그이전에 흑백 노트북을 가지고 플레이한 기억이 있다..꿈이라도 꾼것인가...
이후에는 93년에 386 컴퓨터가 집에 생겨 컬러로 원활하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
아무튼 게임을 실행하면 여우모양을한 회사로고가 지난 뒤
띠디띠띠디띠~~하는 내장 사운드 비프음으로 이루어진 멜로디가 들려온다~!!
386이 나오고 나서는 이 화면까지 넘어가는데 매우 매끄러웠지만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지 않던 시절의 컴퓨터에서는 그마저도 느리게 돌아갔던 기억을 하고 있다.
게임이 시작하면 멜로디가 바뀐다..두~두두~~이런 멜로디다..
이 게임은 food라고 표기된 게이지를 가득 채워 끝까지 완주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음식을 계속 먹어 배를 채워야 한다.
매 스태이지 레벨 1의 1부분을 떄려주면 식량이 나오기도 한다 ㅎ
물속에 숨어 있는 식량들도 존재하며
공중부양하는 영강탱이를 구타하면
스프링, 방패, 돌도끼 같은 아이템을 준다.
돌도끼는 높은 데미지를 주고
스프링은 높은 점프
방패는 몬스터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나는 열쇠라고 생각했는데 십자가라고 하는 노란 아이템.... 목숨이 늘어난다.
폭탄은 화면 전체가 일시 기절
시계는 30초 시간을 증가 시킨다.
뭐 대략 이런 아이템이 있었던거 같다. ㅎㅎㅎ
이 게임은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횡스크롤로 이루어진 1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은 보스전이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
보스는 각종 공룡들이 나오는데..스페이스를 미친듯이 연타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트리케라 톱스는 아래에 있는 스프링을 밝으면 위로 점프라 되는데 보스 뒤로가서 꼬리를 연타 갈겨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거인 보스인 골리앗도 ......스프링이 필요하다..마빡을 점프하여 연타로 갈겨줘야 한다.
이보스를 클리어하고 용함지대까지 클리어 하면
이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
학창시절 컴퓨터 시간에 고인돌을 처음부터 엔딩까지 한번도 안죽고 클리어하던 친구가 있어 뒤에서 구경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이게임이 web게임도 있다고 한다...근데 손은 안간다 ㅎㅎ
혹시 모르는 마음으로....필요한 사람을 위해 고인돌1을 아래에 첨부해본다.. ㅎㅎ
사람들이 하는 말로는 이런 고전게임들은 dosbox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실행도 잘되고
무려 자체 세이브 기능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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